대우건설, 가스‧오일 분리공사 수주
이라크 ENI 컨소시엄 발주 5억4580달러에 … 하루 처리능력 10만배럴
화학뉴스 2014.05.19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이라크 ENI 컨소시엄이 발주한 이라크 남동부 Basra 소재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DGS: Degassing Station) 공사를 5억4580달러에 수주했다고 5월19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이라크 남동부 Basra 소재 Zubair 오일 필드에서 기존 원유 생산시설을 개선 및 증설하는 3개 패키지 공사 가운데 남쪽 패키지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30개월이다. ![]() DGS 플랜트는 지층에 있는 퇴적물과 모래, 가스 등으로부터 원유를 분리하는 시설로 플랜트가 건설되면 하루 10만배럴 상당의 원유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2013년 이라크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3년 8월 Akkas 천연가스 중앙처리시설(CPF) 공사, 11월 Al Pow 항만공사 2단계를 수주한데 이어 2014년 3번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에서 원유 생산량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2014년 해외 수주 실적도 5건, 32억2680억달러로 늘어남에 따라 수주 목표금액 72억달러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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