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중국 태양광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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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4.05.21
제일모직(대표 조남성)은 5월20-22일 중국 Shanghai 소재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태양광산업 전시회
PV 페이스트는 태양전지 겉면에 얇게 도포돼 태양광에서 얻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선로 역할을 하는 전극재료로 제일모직이 개발한 페이스트는 도포되는 선폭을 줄이면서도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하는 전환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일모직은 2000년 페이스트 사업을 시작해 PDP(Plasma Display Panel)용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PV용 페이스트를 출시해 세계 3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Shanghai에서 개최되는 SNEC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전시회로 2014년에는 Yingli Solar, Trina Solar, DuPont 등 90개국 1800여개 관련기업이 참여하며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제일모직은 전자재료 통합 브랜드 <스타렘(Starem)>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제일모직 전자재료사업부 송창룡 부사장은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세계 최대인 중국시장을 선점해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모직은 2013년 매출액 4조4111억원을 달성했으며 전자재료사업 매출액이 1조6122억원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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