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L 가격은 5월22일 CFR FE Asia 톤당 2215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아시아 CPL(Caprolactam) 시세는 일본의 생산기업이 높은 가격을 요구함에 따라 거래가 제한돼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FR SE Asia도 20달러 상승해 223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의 생산기업은 중국이 CFR FE Asia 톤당 2205-2010달러를 요구했으나 2230달러 아래로는 거래하지 않겠다고 고집해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타이완의 수요기업은 CPL 거래를 외면한 것으로 알려져 일시적으로 수급타이트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시아 CPL은 현물가격이 톤당 2200달러 수준으로 장기거래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내수가격이 톤당 1만7300위안, 수입가격 기준 2176달러로 수입가격에 비해 낮았던 것으로 알려져 내수 구매에 집중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