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석유정제 구조재편 박차
|
노르웨이‧이태리‧AUS‧덴마크 공장 매각 … 석유화학은 강화 화학뉴스 2014.06.02
Shell이 자본회전율을 개선하기 위해 자산매각을 가속화하고 있다.
Shell은 2014-2015년 15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매각하고 마진이 떨어지고 있는 석유정제 사업에서 29억달러의 감손처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폴 Bukom 소재 정유공장은 하루 정제능력이 50만배럴로 감손처리 금액 가운데 23억달러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나 석유화학과 통합해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hell은 Bukom에서 자사 최대의 정유공장과 함께 에틸렌(Ethylene) 8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45만톤의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가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크래커 생산능력을 20% 확대하고 Jurong에 HPEO(High-Purified Ethylene Oxide) 및 에톡시레이션(Ethoxylation) 설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밖에 폴리올(Polyol) 증설도 완료하는 등 주요 수익원인 석유화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ukom 정유공장은 정제마진 향상 및 코스트감축을 목표로 열병합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Shell은 업스트림(유전‧가스전의 탐광‧개발)과 다운스트림(석유정제)의 자산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 자산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정제는 중동의 정유공장 신증설 등에 따른 공급과잉, 북미 셰일(Shale) 혁명 등의 영향으로 사업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정유공장 등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노르웨이, 이태리, 오스트레일리아, 덴마크 정유공장의 매각 수속을 개시했으며 4개 정유공장의 총 원유처리능력은 하루 18만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스트림 부문에서는 자산 축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라크에서 개발하던 Majnoon 유전은 2013년 3/4분기 생산을 개시했으며 에탄(Ethane) 크래커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만 소재 심해광구 유전 Mars B도 2014년 2월부터 생산하고 있고 스페인 석유기업 Repsol의 LNG(액화천연가스) 자산을 41억달러에 인수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정제] 석유정제, 저성장 장기화한다! | 2025-01-24 | ||
| [석유정제] 석유정제, 탈탄소 맞춰 폐쇄한다! | 2022-02-18 | ||
| [석유화학] Shell, 미국 석유화학 투자 확대한다! | 2019-10-21 | ||
| [화학경영] 아람코, 석유정제 시장 장악한다! | 2019-08-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정밀화학] 촉매,석유정제·석유화학용 하향 일본, 수소용 연구개발 강화 | 2022-05-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