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moto, 메탈로센 폴리올레핀 필름 공급 … 적외선 억제 작물 보호
화학뉴스 2014.06.16
이상기온 현상으로 여름철 무더위가 심각해짐에 따라 일본 농업용 필름 메이저인 Okamoto가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용 필름 신제품을 출시했다.
메탈로센(Metallocene)계 차열 농업용 폴리올레핀(Polyolefin) 필름으로 적외선을 일정량 억제함으로써 하우스 온도를 조절해 작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에는 하우스 온도 상승을 방지해 관수 횟수를 줄이고 겨울철에는 야간 보온 효과를 발휘하는 강점이 있다. 0.05mm, 0.075mm, 0.1mm 그레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온도 조절효과는 필름 두께에 따라 상이하고 폭은 600-900mm이고 기본적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Okamoto는 농업용 비닐필름 및 폴리올레핀필름 등 각종제품을 라인업하고 있다. 한편, Okamoto는 세계 최초로 6m에 달하는 초광폭 농업용 비닐필름을 상업화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4m 수준이 한계였으나 초광폭제품을 사용하면 고주파에 따른 폭 연결 가공이 불필요해지기 때문에 연결 부분으로 빗방울이 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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