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스템 국제표준 추진
6월19-20일 부산서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 BIPV 2종 국제표준 제안
화학뉴스 2014.06.19
정부는 태양광 발전용 커튼월의 신뢰성 평가방법 등 2종의 국제표준 제안을 추진한다.
태양광 발전용 커튼윌은 태양광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 관련 표준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19일-20일까지 부산 노보텔에서 개최되는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IEC/TC 82)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국제표준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6월19일 발표했다. 국제표준화 회의에는 미국, 독일 등 26개국 22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태양광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효율 측정방법, 주변기기의 안정성 등을 의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역량이 선진국에 비해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제표준화 회의를 통해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기술표준 동향 파악 및 해외 전문가와 기술 교류를 추진해 국제표준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국내기업은 LS산전, S에너지 등 태양광 관련기업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양광 국제표준 55종 가운데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은 0건으로 정부는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시스템 관련 표준인 ‘태양광 발전용 커튼월의 신뢰성 평가방법’ 등 2종의 국제표준 제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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