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덱, 희성촉매와의 한판대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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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문제로 기술연구소 준공 연기 … 유미코아와의 기술협력 기대 화학뉴스 2014.06.20
자동차 촉매기업 오덱(대표 김동진)이 기술연구소 준공을 6월로 예정했으나 2015년으로 연기했다.
오덱은 국내 자동차 촉매 시장의 점유율 2위로 전체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오덱은 기존에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세계 1위인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과 합작해 송도에 촉매기술연구소 및 R&D센터를 건립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었다. 기술연구소는 5386㎡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9700㎡로 총 329억원을 투자해 2013년 3월 착공해 6월 준공할 예정이었다. 오덱 관계자는 “인허가 문제로 2015년으로 연기된 것은 확실하나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연구소 건립이 완료되면 촉매 세계 1위와의 합작으로 희성촉매가 수년간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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