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단지, 전력 공급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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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대산전력 LNG복합발전 신청 … 전력 8300GWh 생산 계획 화학뉴스 2014.06.23
대산 석유화학단지에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가 건설된다.
충남 서산시는 MPC대산전력이 대산읍 독곶리 소재 현대스틸산업 부지 16만5000㎡에 약 2조원을 투입해 친환경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신청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6월23일 발표했다. LNG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대산 석유화학단지 일대의 전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까지 1900MW급 설비를 갖추고 약 8300GWh의 전력을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수도권에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PC대산전력은 2016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2018년까지 1단계로 950MW 상당의 발전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MPC대산전력은 2009년부터 466MW급 발전 설비를 갖춘 현대중공업 대산 복합화력발전소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경유 사용에 따른 비용 문제 등으로 전력 비상시에만 가동하고 있다. 대산단지에 입주한 현대오일뱅크와 삼성토탈, LG화학 등 석유화학기업들은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당진이나 태안 등에서 공급받고 있어 장거리 송전에 따른 전력손실 등 효율적인 전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산시 관계자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로 약 15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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