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 에코니티와 합작법인 설립 무산 … 중국시장은 지속 공략
화학뉴스 2014.06.23
SK그룹이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처리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중국 수처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에코니티(Econity)와 체결한 합작법인 설립이 2014년 초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수처리 분리막 전문기업인 에코니티는 하·폐수 처리 및 정수가 주력분야이며 GE, 지멘스 등 외국기업이 장악한 국내 분리막 시장에서 10년 만에 3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2012년 11월 중국 Beijing에서 수처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SK그룹은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처리 분야 진출을 결정하고 에코니티와 합작기업을 설립해 중국 환경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었다. 에코니티 관계자는 “SK그룹과 협상조건이 맞지 않아 2014년 초 합작법인 설립 안건이 무산됐다”고 말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에코니티와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한 협의 조율에 실패했다”며 “다만, 수처리 사업은 중단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중국시장에서 SK차이나를 통해 에너지, ICT, 유통·물류, 도시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개발 사업부문의 일환으로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처리 및 폐기물 처리사업을 주력으로 설정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수처리 사업은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의 한 부문”이라며 “통신·환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현재는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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