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개선 “기대이하”
LIG증권, 2/4분기 영업이익 286억원 불과 … 제조원가 개선폭 둔화
화학뉴스 2014.07.04
OCI는 2014년 2/4분기 영업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LIG투자증권 유동규 연구원은 “OCI는 2/4분기 영업이익이 286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3.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장전망치 417억원을 크게 하회했을 것”이라며 “전력 코스트가 10-15% 하락하며 폴리실리콘(Polysilicon) 제조원가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환율 하락 영향으로 개선 폭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폴리실리콘 가격은 하반기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동규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은 여름 성수기 전력 코스트 부담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으로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상황”이라며 “그러나 하반기 중국의 분산형 태양광 부양정책 및 글로벌 태양광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7월25일로 예정된 미국의 타이완 및 중국산 태양광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예비 판정으로 주가는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화학저널 2014/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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