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er Brothers Investment가 Eisenberg의 Israel Corp(TIC) 지분 27%를 3억3000만달러에 인수, 캐나다의 Potash Corp. of Saskatchewan(PCS)의 인수를 막았다. Ofer는 TIC 주식의 53% 및 의결권 56%를 보유하게 됐고, 이스라엘 최대의 화학기업 ICL의 최대주주가 됐다. TIC가 정부지분을 제외한 ICL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PCS는 98년12월 ICL의 지분 9%를 인수했으나, ICL 인수실패로 가성칼륨(Potash) 사업 세계화에 타격을 입게 됐다. PCS는 97년 Kali & Salz 인수를 시도했으나 독일 정부의 반대로 실패, 신규 합작선을 물색중이다. ICL은 Dead Sea Works(DSW)의 지분 89%, Dead Sea Bromine의 지분 89%, Negev Phosphate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PCS를 제치고 가성칼륨 메이커 Grupo Potasas를 인수한 바 있다. DSW는 Beer Sheva 인근 사해의 해수를 이용해 가성칼륨 250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Grupo Potasas의 생산능력은 100만톤이다. TIC는 선박회사 Zim의 지분 49%, Oil Refineries의 지분 26%도 보유하고 있다. Ofer는 TIC 사업을 유지할 방침이다. PCS는 가성칼륨이 주력으로 TIC의 지분 매각이 예상된다. <화학저널 1999/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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