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Nisso Shoji는 MORESCO, DuPont과 100% 식물유래 1,3-PDO(Propanediol)을 주성분으로 냉열매체(Brine) 최초 개발에 성공했다.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억제할 수 있으며 EG(Ethylene Glycol)와 PG(Propylene Glycol)을 베이스로 기존 브랜드 에 비해 저온성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Nisso Shoji는 환경의식이 높은 각종 공공시설, 식품공장, 의약품 공장을 중심으로 4월부터 본격 발매해 새로운 사업 축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새로 개발된 은 DuPont Tate & Lyle Bio Products가 제조하고 DuPont이 판매하는 바이오 베이스 글리콜 를 원료로 사용하며, EG‧PG 베이스 의 새로운 그레이드로서 개발됐다.
은 Nisso Shoji의 기간사업의 하나로 파이프의 녹이나 기계의 부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 화학공장, 식품공장을 비롯해 대형빌딩 및 쇼핑몰의 공조, 도로동결방지 등 공공사업에 폭넓게 투입되고 있다.
EG‧PG계 브라인 일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MORESCO가 Chiba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은 기존 PG 베이스와 동일한 녹‧부식 방지기능은 물론이고 저온에서도 점성이 낮아 열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3건 용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중요시하는 공공시설, 식품공장, 의약품공장 이외에도 지열이용 및 축열 공조시스템, 로드 히팅(Road Heating) 등 냉열매체 등 분야에서도 용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주 원료인 는 DuPont의 발효 프로세스를 사용해 식물의 당에서 추출하는 100% 식물유래 천연원료이다.
피부 등 민감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화장품과 관련한 미국의 FEMA GRAS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Non Objection Status를 획득했다.
또 융설재료로써 사용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 석유합성물에 비해 지구 온난화 가스배출량이 40% 이상 절감될 뿐만 아니라 영하 20도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