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정보전자‧배터리 “호조”
대신증권, 2/4분기 영업이익 3812억원 … 하반기 출하량 증가 기대
화학뉴스 2014.07.17
LG화학은 2014년 2/4분기 정보전자 및 전지 사업부문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며 석유화학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신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LG화학은 2/4분기 영업이익이 3812억원으로 예상치 4185억원을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원/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002억원으로 1/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정보전자 부문은 524억원, 전지 부문은 286억원으로 증가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반기에도 정보전자‧전지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정보전자 부문은 중국 현지 편광판 증설효과 및 계절적 비수기효과 제거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성 연구원은 “LG화학은 3/4분기에는 환율 안정화 및 석유화학제품 마진 개선, 정보전자 및 전지 부문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4670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22.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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