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다우코닝(대표 문민근)은 7월15-17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4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 참가한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다우코닝이 주최하고 한국 환경교육협회가 주관하는 2014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 선발된 15개 동아리 학생대표 30여명이 참가했다.
대표 학생들은 각 팀의 동아리 활동을 중간점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용품·정전기를 보관할 수 있는 라이덴병 충전기 만들기 등 환경과학 부문의 심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14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서 참가팀으로 선정된 중학교 15개 동아리들은 9월 UCC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동아리 8팀을 선발한다. 11월에 장학금 430만원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5회를 맞는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는 한국다우코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충청북도 소재 중등학교 우수 환경 동아리를 선발해 폭넓은 환경 및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의식과 친환경적인 생활태도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각 학교, 지역사회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아이디어 고안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2014년에는 중등 부문의 참가학생 수를 확대해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동아리 및 프로젝트 활동의 수준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문민근 한국다우코닝 사장은 “2박3일 동안 진행된 야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북돋아주고 다채로운 심화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지역 청소년 대상의 동아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