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말레이 SAP 사업화 검토
아시아 종이기저귀 수요 신장에 대응 … 아크릴산도 증설 가능성
화학뉴스 2014.08.11
BASF가 SAP(Super-Absorbent Polymer) 사업을 확대한다.
BASF는 말레이지아 Kuantan에서 검토하고 있는 SAP 플랜트 건설에 대해 곧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장전략 아태지역의 전략거점인 말레이지아에서는 Kuantan에 통합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Petronas의 자회사 MTBE Malaysia가 가동하고 있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에서 프로필렌(Propylene)을 공급받아 C3 체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크릴산(Acrylic Acid) 16만톤 플랜트를 주력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대규모 합성향료 컴플렉스 건설에 착수하는 등 통합생산거점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지아에서 SAP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는 중간층이 확대됨과 동시에 소비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종이기저귀, 위생용품 원자재인 SAP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BASF는 2011년 무렵부터 말레이지아에서 2011년 SAP의 사업화 조사를 개시했다. 앞서 가동한 중국 Nanjing, 2014년 후반 가동할 계획인 브라질 플랜트를 잇는 신흥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착공시기, 생산규모 등 세부사항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고 있으나 최종적인 투자판단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국 등 다른 글로벌 거점에서도 서플라이 체인 전반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아크릴산 및 SAP 신증설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어 말레이지아에서도 아크릴산 생산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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