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원 이석재 박사팀, 실리콘 기판 활용 … 웨어러블 기기 적용
화학뉴스 2014.08.19
한국과 미국 공동연구진이 나노구조물을 종이, 플래스틱, 유리, 금속, 천 등 다양한 물질의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웨어러블(Wearable) 바이오센서와 디스플레이, 차세대 스마트 전자기기 등에 나노구조물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나노종합기술원의 이석재 박사팀과 미국 미시간대학교 니콜라스 코토브 교수팀이 실리콘(Silicon) 기판을 활용해 나노구조물을 여러 물질의 표면에 전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월19일 발표했다. 나노구조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빛 산란과 물질 반응촉진 등 다양한 특성이 있어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특성이 상이한 물질에 부착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연구팀은 나노구조물 모양의 실리콘 기판을 만들고 전사용 고분자 층을 덧입힌 뒤 특정물질을 고분자 층에 부착해 자외선을 투사하는 방법으로 나노구조물을 다른 물질에 붙이는데 성공했다. 물질의 종류와 표면특성에 관계없이 나노구조물을 부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나노구조물의 활용영역이 차세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마트 전자기기, 질병·유해물질 진단 및 분석용 고감도 센서개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재 박사는 “연구결과가 실용화되면 필름에 나노소자를 부착한 투명하고 유연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나 의류에 나노센서를 붙인 질병 진단용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등의 개발이 가능해진다”며 “기존 전자 및 바이오기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 프론티어사업 나노헬스가드연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성과는 8월6일 재료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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