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안동 백신공장 GMP 획득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격 승인 … 프리미엄 백신 생산 본격화
화학뉴스 2014.08.19
SK케미칼(대표 김철‧이인석)은 경북 안동에 구축한 백신공장 L하우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심사에서 적격 승인을 받았다고 8월19일 발표했다.
GMP는 의약제품 생산기업이 제조 및 품질 관리과정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격승인을 받게 돼 본격적으로 백신 생산 준비를 마쳤다”며 “L하우스가 백신 생산의 국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케미칼은 현재 의약제품 생산허가를 받기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세포 배양방식의 독감백신 등 개발을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는 백신들을 안동 L하우스에서 전량 생산해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다국적 제약기업 Sanofi Pasteur와 차세대 폐렴백신 공동개발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국제 백신연구소와는 장티푸스백신을 공동 개발해 개발도상국에게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하우스는 경북 안동 바이오단지의 6만3000㎡ 부지에 건설됐으며 백신 원액 및 완제품 생산시설부터 검증시설, 물류창고 등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었다. <화학저널 201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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