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20.58달러로 0.02달러 하락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9월4일 kg당 20.58달러로 0.02달러 떨어진 반면, 2nd 그레이드는 20.32달러로 0.1달러 상승했다.
폴리실리콘 시세는 유로화 절화와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기업들이 3/4분기 실적보고를 앞두고 가격인하 압력을 받는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반면, 2nd 그레이드 폴리실리콘 가격은 중국 내수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156mm 단결정 웨이퍼는 1.193달러, 125mm 단결정 웨이퍼는 0.688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0.838달러로 0.003달러 상승했다.
다결정 웨이퍼는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기업들이 가겨을 인상해 상승했다.
타이완 생산기업들도 중국 가격 상승을 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타이완 셀 생간기업들이 여전히 수요 약세로 수익이 악화되면서 가격 상승폭이 제한됐다.
단결정 웨이퍼는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타이완 셀 생산기업들이 저렴한 웨이퍼를 선호하면서 단결정 웨이퍼 수요가 소폭 감소해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 가격은 멀티 셀이 0.316달러, 156mm 다결정 셀은 1.349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150달러, 156mm 단결정 셀은 1.913달러로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로화와 엔화의 약세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모듈 수요가 회복되고 유럽 및 일본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셀 하락세가 중단됐다.
실리콘(Silicone) 모듈 가격은 와트당 0.612달러로 0.001달러 떨어졌다.
태양광시스템 설치기업들은 환율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모듈가격을 인하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