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hou 법인 상반기 영업손실 866억원 … 출하량 감소로 주도권 뺏겨
화학뉴스 2014.09.15
삼성디스플레이(대표 박동건)가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겨냥해 설립한 Suzhou 법인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패널 출하량이 감소하고 경쟁기업에게 대형 LCD(Liquid Crystal Display) 시장 주도권을 뺏기면서 연착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기업 Samsung Suzhou LCD는 2014년 상반기 매출 2637억원에 영업손실 866억원을 기록했다. Samsung Suzhou LCD는 2014년 중국 LCD 공장을 준공하며 외국기업 최초로 팹부터 모듈까지 중국 현지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며 중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의지를 나타냈다.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한 2014년 1/4분기에는 매출액 636억원, 순손실 747억원을 기록했으며 2/4분기에는 매출액이 2000억원으로 3배 수준 급증했지만 순손실 11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중국시장 공략의 승부수였던 로 통했던 Samsung Suzhou LCD의 고전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출하량 감소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분기 시장점유율이 18.7%로 순위가 3위로 밀려났다. 이노룩스(Innolux)가 점유율 20.2%로 2위로 올라섰고 LG디스플레이는 25.2%를 기록하며 2009년 4/4분기부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투입되는 중소형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 사업에 집중하면서 LCD 사업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져 시장지배력이 약해졌다”고 주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Samsung Suzhou LCD는 2013년 상업 생산을 시작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설비투자를 실시하면서 감가상각비 등이 영업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신규 라인업을 구축하고 생산량이 증가하기 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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