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O2, 하반기 가격인상 “단행”
하반기에 톤당 200엔 올려 … 티탄광석 3년 동안 3배 폭등
화학뉴스 2014.09.16
TiO2(Titanium Dioxide) 생산기업들의 가격인상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주원료인 티탄광석 가격이 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연료비 등 관련코스트가 상승함에 따라 Ishihara Sangyo가 8월1일부터 가격개정을 발표한 이후 Sakai Chemical과 Teika도 인상 방침을 밝혔다. 일본 Ishihara Sangyo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급가격을 7월1일자로 톤당 200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일본 내수용은 2012년 5월 kg당 25엔 인상계획을 발표했으나 실제로 가격인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2013년 티탄광석 가격은 일시적으로 급등한 이후 다시 하락하지 않은 채 2010년의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도 광석가격이 역대 최고수준을 경신한 영향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돼 8월1일부터 30엔 인상할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Sakai Chemical과 Teika도 원료가격이 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연료비와 물류비가 상승해 자구책을 동원한 코스트 다운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9월1일자로 30엔 인상을 발표했다. <화학저널 2014/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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