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PE․MEG 수익성 개선
현대증권, 3/4분기 영업이익 1326억원 … 나프타 폭락에 스프레드 확대
화학뉴스 2014.09.17
롯데케미칼은 2015년 상반기까지 영업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2014년 3/4분기 매출액이 4조397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7%, 영업이익은 1326억원으로 57% 급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망치 1443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PE(Polyethylene), 부타디엔(Butadiene), MEG(Monoethylene Glycol) 등 주력제품의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며 영업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레핀(Olefin) 사업은 PE와 PP(Polypropylene), 부타디엔, MEG 가격과 스프레드가 동시에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Lotte Chemical Titan은 가격 상승과 더불어 2/4분기 정기보수 비용도 소멸돼 영업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롯데케미칼은 4/4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다. 백영찬 연구원은 “나프타(Naphtha) 가격이 7월 평균 톤당 962달러에서 8월 906달러, 9월 885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며 “원료 투입효과 등을 고려하면 10-11월 영업실적이 3/4분기에 비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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