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자동차내장재 사업 강화
유럽 섬유환경인증 1등급 획득 … 친환경내장재 글로벌시장 적극 공략
화학뉴스 2014.09.17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자동차시트용 원단이 유럽섬유환경인증(Oeko-tex standard 100)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시트용 PVC(Polyvinyl Chloride) 원단이 유럽 섬유환경인증협회로부터 만 2세 미만의 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관련제품에게 부여되는 베이비클래스(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9월17일 발표했다.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Phthalate)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휘발성물질과 유기주석화합물 등 각종 유해물질 검사에서도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시트용 원단제품이 유럽 섬유환경인증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국내기업 최초이며 글로벌에서 2번째이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 전무는 “1등급 인증획득을 계기로 친환경 내장재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유럽 자동차 생산기업으로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등으로 적용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하우시스는 7월 중국에 이어 미국 조지아에 자동차 원단공장을 착공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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