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타이어, 안전평가 의무화 시급
KS 규격만으로는 한계 … 선진국일수록 재생타이어 사용비율 높아
화학저널 2014.09.29
재생타이어는 KS규격 외에 구체적인 품질검증 제도를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재생타이어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37개로 2007년 재생타이어 생산이 중소기업적합업종에서 해제되면서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도 참여하고 있다. 다만, 대기업 생산량은 전체 재생타이어 시장의 10%로 제한돼 있어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연간 약 4만5000본 생산에 그치고 있다. 재생타이어가 전체 타이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로 미미하지만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앞 다투어 뛰어들고 있다. 재생타이어는 타이어 수명이 신규 타이어의 90%에 달하나 가격은 60% 수준으로 매우 낮아 영세 운수기업들이 신규 타이어 대신 사용하고 있는 비중이 높으나 내구성과 폭발사고 위험성 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표,그래프: <국내 재생타이어 생산현황(2013)> <화학저널 2014년 9월 29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OCI, 익산공장 안전평가 “우수” | 2024-07-02 | ||
[산업정책] 재생타이어, 중소 적합업종 “재지정” | 2015-02-25 | ||
[산업정책] 재생타이어 안전기준 대폭 강화 | 2012-02-09 | ||
[산업정책] 유리식기ㆍ재생타이어는 대기업 영역 | 2011-07-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일본, 석유화학 안전평가 자체 시행 | 201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