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 나일론6 생산능력 확대 박차
컴파운드 향상 위해 S&B 실시 … 타이 5만톤 플랜트 풀가동 예정
화학뉴스 2014.10.01
Ube Industries는 일본‧타이‧스페인 거점에서 나일론6을 증산하고 CPL(Caprolactam) 체인의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컴파운드 설비를 개조해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하고 북미 등의 수출거점인 타이에서는 2014년 중합 No.2 생산라인을 풀가동할 예정이다. 스페인에서는 식품포장용 수요확대에 대응해 중합설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Ube Industries는 고부가가치제품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비의 Scrap & Build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중순 완료할 예정이다. 자동차부품용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제품을 증산해 유리섬유 강화 컴파운드 등 범용제품은 타이에서 집중적으로 생산할 계획으로, 아시아 및 북미시장용 제품 수출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식품포장재, 자동차부품용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생산능력 5만톤 중합 No.2 생산라인도 풀가동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Ube Industries는 자동차부품용 컴파운드를 미국과 멕시코에서 추가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타이는 미국과 멕시코에 수지를 공급하는 기점으로 활용한다. Ube Group은 해외거점도 본사와 동시에 컴파운드 ISO 인증을 신청‧취득하는 등 개발제품을 해외에 판매하기 쉬운 체제를 갖추고 있다 스페인은 햄‧치즈 등 식품포장용 중심으로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2만톤 상당의 중합설비를 풀가동하고 있다. 2014년 9월 1만톤 증설공사가 완료하고 2015년 2월 가동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애완견사료, 스프 등 캔 소재의 파우치화에 대응해 나일론6/66/12, 6/66, 6/12등 특수공중합제품을 하이쉬링크 용도로 전개할 방침이다. 스페인은 원료 CPL의 자체 소비율이 일본과 타이에 비해 낮기 때문에 생산능력 3만-5만톤의 No.2 중합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Ube Industries는 식품포장재용을 중심으로 압출성형용 나일론6 경쟁력이 뛰어나 전체의 70%을 점유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부품용 등 사출성형용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 할 방침으로 엔진 주변에 사용되는 고방열 그레이드 및 고객의 부품조립이 쉬운 금속접착 그레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식품포장용이 중심인 스페인에서도 자동차부품용 컴파운드 생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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