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전지 시장 본격진출
고성능 N타입 태양광 모듈 공개 … 효율 18.3%에 출력 300W 달해
화학뉴스 2014.10.06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태양전지 시장 공략을 적극화한다.
LG전자는 10월6일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 엑스 네온(Mono X Neo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N타입 웨이퍼를 바탕으로 고효율 셀 기술과 고출력 태양광 모듈 기술을 적용해 60셀 모듈 기준 18.3%의 최고 효율과 300W의 출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N타입 웨이퍼는 생산공정이 까다로워 가격이 비싼 반면 P타입에 비해 지속성이 높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효율과 출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기존 P타입 모듈이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 환경에서 출력이 3% 수준 낮아지는 반면 신제품은 1% 미만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하면서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면 P타입에 비해 발전량이 4% 이상 높아지게 된다. LG전자는 10월14일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과 10월21일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전시회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충호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전무는 “국내 최대출력, 최고효율의 태양광 모듈을 통해 태양전지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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