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첨가 및 MTO 수요 급증으로 … 아시아 가격 350-400달러
화학뉴스 2014.10.17
2014년 중국의 메탄올(Methanol) 수요는 4000만톤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가솔린 첨가 등 에너지용 및 MTO(Methanol-to-Olefin)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연평균 1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당분간 2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메탄올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메탄올 수요는 2013년 6700만-7000만톤 수준으로 중국 수요가 3500만톤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말린(Formalin), 초산 등 화학제품 수요는 GDP와 비슷한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에너지 및 MTO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용은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용도로 가솔린에 첨가하고 있다. MTO는 중국의 풍부한 석탄을 활용한 것으로 MTO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메탄올 최고 수요국가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메탄올 수요는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자동차 판매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가솔린 혼합용 수요가 함께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MTO도 Ningxia 등 여러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추가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당분간 MTO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5-2016년 메탄올 수요는 5000만톤이 넘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중국 수급밸런스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메탄올 생산능력은 7000만톤 가량으로 플랜트 가동률이 5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메탄올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석탄 베이스 플랜트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급밸런스를 조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4년에만 1000만톤 이상의 신증설이 계획된 것도 수급밸런스 악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4년 메탄올 가격은 대형 플랜트의 트러블이 잇따른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2013년에 비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동남아시아에 현물가격이 톤당 600달러, 중국 국내는 500달러에 거래됐지만 3월 이후 각각 400달러, 300달러 후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나이 등 주요 플랜트도 순조롭게 가동하고 있어 2014년 아시아 현물가격은 톤당 350-400달러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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