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82.75달러로 0.05달러 올랐고,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도 0.34달러 상승한 86.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도 0.78달러 상승하며 83.85달러를 형성했다.

10월1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둘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4000건으로 2만3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29만건을 하회한 것으로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101만7000건으로 8월에 비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17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만6380.41을 기록하며 263.17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Jefferies LLC의 Andy Lebow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최저점을 지났다고 볼 수 없지만 최근 2주 동안 배럴당 10달러 이상의 하락폭을 보인 선물시장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반면,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10월17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유로당 1.276달러로 0.36% 하락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