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공단 화재사고
10월30일 오후 1시19분께 … 솔벤트 저장탱크로 일부 확산
화학뉴스 2014.10.30
10월30일 오후 1시19분께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스티로폼 생산기업인 남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공장건물 5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인근 솔벤트 제조기업의 옥외 저장탱크에 옮겨 붙은 후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 소방당국은 “한때 검은 연기와 화염이 화재 현장주변을 뒤덮었지만 큰 불길을 잡아 확산을 막았다”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솔벤트와 양초원료, 왁스원료 등을 생산하는 인근 화학기업으로 번지던 불은 초기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31대를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 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주변 공장으로 추가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력하는 한편 남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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