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타이어코드 경쟁력 “우수”
키움증권, 3/4분기 영업이익 335억원 … 석유수지 증설효과는 2015년
화학뉴스 2014.11.07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4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박중선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매출에서 약 11%를 차지하는 필름 및 전자재료 부문은 SKC와 효성 등과 마찬가지로 전방산업 부진과 환율영향으로 수익성이 부진하다”며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패션부문은 신규브랜드가 잘 정착하고 있지만 내수침체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2014년 3/4분기 영업이익은 335억원에 불과하며 2014년 전체 영업이익도 2000억원대로 당초 예상 3000억원대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타이어 시황이 침체된 상태에서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타이어코드와 에어백 사업은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중선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타이어코드와 에어백 사업 등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난 분야를 바탕으로 마진률 5%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재 연구개발(R&D)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사업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석유수지(Petroleum Resin) 생산능력 3만톤 증설효과는 2015년 본격적으로 발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1/0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코오롱I, 아라미드 반사이익 “기대” | 2025-08-20 | ||
[리사이클] 코오롱I, 국방폐기물 CR 사업 추진 | 2025-07-30 | ||
[에너지정책] 코오롱I, 동박적층판용 mPPO 공급 | 2025-06-27 | ||
[화학경영] 코오롱I, 아라미드 상승전환 “기대” | 2025-06-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코오롱, POM 중국 수출 기대한다! | 202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