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PTA 플랜트 작업중지 해제
열교환기 교체 및 안전확보 점검 … 10월10일 열매체유 0.4톤 누출사고
화학뉴스 2014.11.12
울산고용노동지청은 10월10일 누출 사고가 발생한 울산시 남구 여천동 태광산업의 사고 공정에 내린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11월12일 발표했다.
울산 노동지청은 누출 사고가 발생한 울산 석유화학1공장 해당 공정의 열교환기를 새로 교체한 뒤 안전 확보를 확인하고 작업중지 명령을 풀었다고 밝혔다. 사고 조사 결과 누출 사고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제조공정의 가열시설인 열교환기 내부에 물이 흐르는 튜브가 파손되며 새어 나온 물이 열매체유와 만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0.4톤 가량의 열매체유가 고압의 수증기에 섞여 날아가면서 주변 공장과 주차차량, 가로수에 피해를 입혔다. 노동지청 관계자는 “열매체유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모든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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