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 한-중 FTA 효과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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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즉시 관세 6.5% 철폐 … SAP 10년에 이온교환수지 5년 이내
화학뉴스 2014.11.13
최근 타결된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이 본격 발효되면 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SAP(Super-Absorbent Polymer) 등 국내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가진 기능성 소재들이 5-10년 이내에 무관세로 수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 및 중소기업 유망 품목이라는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한-중 FTA의 혜택을 받을 수출 유망품목의 내역을 공개했다.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SAP는 현재 중국 수출관세 6.5%과 부과돼왔으나 FTA 발효 후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관세율이 6.5%인 이온교환수지는 5년 이내에 관세가 없어진다. 이온교환수지는 물이 지닌 이온과 수지가 가진 이온을 교환하는 작용을 하는 합성수지로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고내열성 플래스틱으로 자동차 및 전자제품 등에 투입되고 있는 PPS(Polyphenylene Sulfide)는 6.5%의 관세가 발효 즉시 철폐된다. SAP는 LG화학이, 이온교환수지 및 PPS 수지는 삼양사와 SK케미칼이 생산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고기능성 소재들은 국내기업이 핵심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화학소재 신흥강국인 중국도 따라올 수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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