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동차용 수용성 도료 개발
자동차 보수용 워터베이스 공급 … 세계 유일 레디믹스 개발‧생산
화학뉴스 2014.11.14
KCC(대표 정몽진)는 생산 단계에서 기름 대신 물을 용제로 활용해 페인트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 <워터베이스>를 개발했다고 11월14일 발표했다.
<워터베이스>는 자동차를 보수 도장할 때 현장에서 색을 만들 필요가 없도록 차종별 색상을 생산해 리터 단위로 제공하는 레디믹스(Ready Mix)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 수용성으로 유용성과 달리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없고 독한 페인트 냄새도 발생하지 않는다. KCC 관계자는 “글로벌 도료기업에서 친환경 수용성 레디믹스 도료를 개발해 자체 생산하는 곳은 KCC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KCC는 현대자동차에 가장 많이 쓰이는 흰색, 은색, 검은색 등 주요 색상 28종을 먼저 출시하고 다양한 완성차기업들의 차량을 보수하기 위한 맞춤형 색상을 내놓을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2015년 1월부터 유용성 페인트 용제로 사용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함유량 규제가 강화된다”며 “유용성 위주였던 도료가 수용성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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