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4/4분기 영업이익 406억원 불과 … SK가스 수익성 악화로
화학뉴스 2014.11.17
SK케미칼은 2014년 4/4분기 영업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KB투자증권 박재철 연구원은 “SK케미칼은 4/4분기 영업이익이 406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14.2% 감소할 것”이라며 “그린케미칼과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의 수익성은 크게 변화하지 않지만 SK가스의 영업이익이 3/4분기 470억원에서 4/4분기 26억원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SK가스는 동절기 LPG(액화석유가스) 판매 확대에 대비해 재고를 확대했으나 최근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SK가스의 재고자산은 2/4분기 3246억원에서 3/4분기 4373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아시아지역 LPG 가격은 프로판(Propane) 기준으로 9월 평균 톤당 835달러에서 11월 초 700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은 2015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철 연구원은 “SK케미칼은 2015년 초 세계 최대 혈액제품 생산기업인 오스트레일리아의 CSL에게 라이선스 아웃한 SK가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와 이니츠의 PPS(Polyphenylene Sulfide) 가동이 본격화되는 2016년에는 영업실적이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재철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폭락에 따른 나프타(Naphtha) 및 LPG 가격 하락으로 PDH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PPS도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관세가 즉시 철폐되기 때문에 중국시장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SK케미칼은 혈우병치료제, 세포배양백신, PDH, PPS 사업 본격화를 통해 2014-2016년 영업이익 성장률이 연평균 12.5%에 달할 것”이라며 “자회사인 SK건설의 수익성 개선으로 SK케미칼의 연결 자기자본이익률은 2014년 5.3%에서 2016년 10.2%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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