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 OLED․LiB 소재 중점개발
이화여대 연구개발센터에서 진행 … 실리카‧불소화학 수출기지 활용
화학뉴스 2014.11.26
Solvay는 한국을 거점으로 첨단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평석구 Solvay Chemicals Korea 사장 겸 컨트리 매니저는 최근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배터리, 스페셜리티 폴리머 등 신규 사업을 개척하기 위해 한국을 주요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Solvay는 첨단분야 개척을 위해 6월 이화여자대학교에 리처치 & 이노베이션(Research & Innovation) 센터를 설립하고 4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배터리와 OLED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기업들과 협력해 관련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olvay는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불소화학제품과 고기능 자동차 타이어 등에 투입되는 실리카(Silica) 등의 사업에서 한국을 중요거점으로 설정하고 2005년부터 약 2300억원을 투입해왔다. R&I센터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국내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와 OLED에 사용되는 전자인쇄,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소재연구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olvay는 1975년 실리카 사업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실리카, 불소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천 소재 실리카 생산능력 6만톤 플랜트와 온산 소재 전기‧전자 및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불소화학제품 플랜트를 보유하는 등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기타 아시아지역으로 수출 등을 염두한 사업을 적극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1/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리사이클] 솔베이, 의료용 플래스틱 리사이클 | 2022-05-18 | ||
[자동차소재] 솔베이, 금속 표면처리 솔루션 강화 | 2022-03-11 | ||
[첨가제] 솔베이, 아시아 반응억제제 공략 | 2021-07-20 | ||
[EP/컴파운딩] 솔베이, 친환경 PPA 공급 본격화 | 2021-05-28 | ||
[산업용가스] KNW, 솔베이 불소가스 사업 인수 | 202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