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F, LiB 양극활물질 판매 호조
|
2014년 1-9월 300톤 상회 … 143억원 투입해 생산능력 23% 확대 화학뉴스 2014.12.05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양극재 전문기업 LNF(대표 이봉원)는 NCM(니켈․코발트․망간)계 양극활물질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NF에 따르면, 중대형용 양극재 판매는 2013년 300톤을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2014년 1-9월 300톤을 상회하면서 중대형 양극재를 포함한 NCM계 비중이 2013년 39%에서 2014년 57%로 18%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CM 양극활물질은 니켈, 코발트 망간 산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량이 크고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수명이 길긴 장점이 있다. LNF의 자회사인 LiB 양극활물질 전구체 제조기업 JH화학도 3/4분기 전구체 판매량이 120톤에 달하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형 LiB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LNF는 2014년 6월 약 143억원을 투자해 대구공장의 생산능력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생산능력이 23% 가량 늘어나게 된다. LNF 관계자는 “중대형용 NCM 양극활물질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생산능력 확대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경쟁력 있는 양극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NF는 2014년 3/4분기 매출이 302억8000만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2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스미토모케미칼, LiB 분리막 대구로 집약 | 2025-12-03 | ||
| [배터리] LiB, NTO로 버스·트럭 시장 공략 | 2025-10-24 | ||
| [환경화학] 수처리막, LiB로 영역을 확대한다! | 2025-10-23 | ||
| [정밀화학] PVDF, LiB에서 LFP 바인더로… | 2025-08-0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LiB, SK·일본이 리사이클 시장 주도…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