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중국 안료 생산체제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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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gbo에 적색산화철 및 믹싱‧분쇄설비 도입 … Shanghai 공장은 폐쇄 화학뉴스 2014.12.16
랑세스(Lanxess)는 중국에서 안료사업 기반을 대폭 강화한다.
적색 산화철 안료의 생산거점을 건설하고 있는 Ningbo에 믹싱 및 분쇄설비 도입을 결정하고 생산능력을 7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Ningbo 안료기지의 투자금액은 총 6000만유로에 달할 전망이다. Shanghai 소재 믹싱 및 분쇄거점은 Ningbo 신거점으로 기능을 이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Ningbo 거점의 안료설비와 믹싱 및 분쇄설비는 2015년 4/4분기 완공 목표로 2016년 1/4분기부터 가동을 본격화해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생산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랑세스는 Shanghai의 Jinshan에 생산능력 3만8000톤의 산화철 안료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Taopu에는 안료 믹싱 및 분쇄 거점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및 세계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안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랑세스는 2011년 가을 Ningbo 석유화학 경제기술개발구와 산화철안료 생산거점 구축을 골자로한 투자 협의서를 체결했다.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랑세스는 세계 산화철안료 수요가 앞으로 연평균 3% 신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색 산화철 안료 생산설비를 중심으로 건설을 진해하고 있는 Ningbo 소재 안료 생산기지에 믹싱 및 분쇄설비를 도입하게 됐다. Ningbo 석유화학 경제기술개발구는 국가급 개발구로서 물류기능을 비롯한 인프라가 충실한 장점이 있으며 Ningbo항은 화물 취급량이 중국 2위로 중국 최대 액체 화학제품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믹싱 및 분쇄능력 3만5000톤 설비를 보유한 Shanghai의 Taopu 지구는 Shanghai시가 High-Tech 화학기술 파크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랑세스는 2016년까지 Ningbo 거점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Shanghai 거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의 산화철안료 및 산화크롬 안료 생산기업인 랑세스는 무기안료 사업부문의 총 생산능력은 35만톤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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