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BASF 저가공세 “타격”
산화방지제 kg당 4000원 중반 급락 … Addivant 증설로 치킨게임
국내 산화방지제 시장은 BASF가 싱가폴 Jurong 공장에서 생산한 1010 타입을 본격 유입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BASF는 Jurong 공장에서 1076 타입만 생산했으나 일본공장 폐쇄로 2013년 10월부터 1010 타입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 BASF는 일본 Isohara 공장의 생산기능을 순차적으로 싱가폴로 이관함으로써 생산체계를 최적화해 아시아 및 중동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BASF의 1010 타입은 산화방지제에서 비중이 높은 페놀(Phenol)계 범용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송원산업, ADEKA, Addivant가 주요 메이저로 입지를 굳혀 왔다. 그러나 BASF가 2014년부터 1010 타입 영업을 본격화하면서 저가공세를 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함으로써 최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송원산업의 입지가 급격히 좁혀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년 12월 22/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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