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강화플래스틱 복합재 개발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철강을 대체할 수 있는 강화플래스틱 열가소성 장섬유 복합재를 개발했다고 6월8일 발표했다. 열가소성 장섬유 복합재는 플래스틱 소재에 길이가 긴 섬유를 보강한 정밀화학제품으로 기존의 FRP 소재와 달리 성형성이 뛰어나 복잡한 형상의 부품 성형이 가능하다. 또 재활용이 가능하고 금속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 BASF, 일본 Idemitsu, Chisso 등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BASF 기술을 도입한 한화종합화학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세계시장 규모는 3억7000만달러로 추산되며, 자동차와 건자재, 레저용품 분야에서 금속소재를 대체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9/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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