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화‧공정전환에 감소요소 한계로 … Toyobo는 생산 중단
화학뉴스 2014.12.23
일본의 용기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생산이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주력인 내열형 청량음료용 보틀은 박막화와 음료수의 충진 공정 변화에 의한 수요 감소와 수입제품 대두 등이 한계 달하면서 시장이 축소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생산량 증가는 수요 상승세를 상회했고 2014년에도 2013년 무더위에 의한 수요증가에 대한 반발로 고전하고 있다. 일본 PET병 리사이클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2013년 보틀용 PET 수지 수요는 65만톤으로 2012년에 비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청량음료용은 청량음료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수요가 57만톤으로 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산업성의 자료에 따르면 용기용 PET 생산량은 15만톤으로 11% 증가하면서 전체를 상회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4년은 2013년 수요증가에 대한 반발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1-8월 누적으로는 2% 감소했다. 일본시장의 청량음료용 PET는 병을 통째로 열 살균하는 일본식 생산공정에 맞춘 열 내열형이 주류로 글로벌 시장과는 독특한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PET 보틀은 박막화가 추진되는 동시에 청량음료 생산기업들은 공장에서 무균상태로 충진까지 완료하는 공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내열성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공급용 내열형을 생산하는 해외기업들의 수입이 대두되면서 일본 생산량은 2011년 전년대비 15%, 2012년 26% 수준 감소했다. 다만, 보틀의 박막화도 필요한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계에 달하고 있고 무균충진 전환도 대부분 이루어져 추가 투자계획은 없는 상태이다. 적극적인 공세를 펼처온 해외기업들도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악화되는 등 내열형 수지는 일본 외에 수요가 없어 성장성이 결여되고 있다. 한편, PET 용기 전체는 신시장이 새롭개 열리고 있다. 와인용기 등 기존 유리병에서 PET 보틀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으며 워터서버용으로 가정에 배달하는 음료 용기도 PC(Polycarbonate)에서 PET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Toyobo는 2015년 3월 PET 보틀용 수지 제조를 중단할 것을 발표하는 등 과잉인 일본 생산능력 조절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일본의 PEt 용기 시장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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