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kzoNobel은 새로운 카티온 계면활성제를 일본시장에 투입한다.
내추럴계 소재를 베이스로 사용한 계면활성제제품을 라인업해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헤어용품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kzoNobel은 글로벌 안정 공급을 무기로 시장의 수요를 파악해 식물 베이스 등 내추럴소재를 적극 채용해 화장품 원료로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AkzoNobel은 화장품용 계면활성제, 피막 형성제, 점성 조정제, 컨디셔닝제, 감촉 향상제, 보습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원료를 글로벌 전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구 Japan NCS로부터 사업을 계승해 합성폴리머 및 천연폴리머, 계면활성제 등 관련제품을 중심으로 취급해왔으나 AkzoNobel이 개발하는 화장품용 원료 제안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신규 개발한 와 , , 등 4개제품을 출시한다.
모두 내추럴 베이스 원료로서 친환경 특성을 활용한 관련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일본시장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는 대두 베이스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모노알킬 타입의 암모늄화합물로 염색한 모발에도 뛰어난 컨디셔닝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는 코코넛오일, 는 식물 베이스 디알킬 타입의 카티온계 계면활성제로 유지를 대체하는 식물 베이스 소재로서 적극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은 생분해성능을 보유한 환경배려형으로 손상모발의 복원 및 보수작용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등 컨티셔닝제품 등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kzoNobel은 일본시장과 일본 화장품기업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확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화장품용 사업을 적극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