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반도체로…
NH투자, 반도체 영업이익 50% 증가 전망 … D램 가격은 16% 하락
화학뉴스 2015.01.20
NH투자증권은 1월19일 미국 등 해외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최근 반도체 사업을 위주로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2015년부터 삼성전자를 반도체기업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현지 기관투자가들이 삼성전자의 정보통신·모바일(IM) 부문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으나 D램 시장에서의 모멘텀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세철 연구원은 “현지 기관투자가들에게 삼성전자가 과거와 같은 높은 이익률을 누리지는 못하더라도 중저가제품과 고급 스마트폰 갤럭시 S6로 2/4분기부터 영업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2015년 반도체 영업실적 확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를 이제는 반도체기업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며 “D램 20nm 공정 확대에 따른 원가 경쟁력 강화와 경쟁력 확대로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은 2014년 8조8000억원에서 2015년 13조1000억원으로 50%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D램 가격은 16% 하락할 것”이라며 “신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수혜 종목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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