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강스템바이오텍과 <퓨어스템> 연구 … 판권계약 넘어 장기적 협력관계
화학뉴스 2015.01.27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대웅제약은 바이오벤처 강스템바이오텍과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외 판권과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연구개발에 대웅제약이 참여하는 것으로 품목허가 이후 국내외에서 <퓨어스템>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퓨어스템>은 제대혈 유래 동종 줄기세포치료제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퓨어스템-알에이주>가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단순 판권계약이 아니라 장기적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며 “강스템바이오텍은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기초연구분야의 기반이 튼튼하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기존에 보유한 성장인자, 유전자 도입기술 등 핵심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연구기관‧병원‧기업들과 공개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선도적으로 세포치료제와 재생의료제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기 위해 양사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다양한 후보질환에 대한 적응증 탐색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5/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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