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부동산 띄우기로 수혜
2014년 영업이익 1446억원으로 27.9% 급증 … 창호‧바닥재 판매 호조
화학뉴스 2015.01.30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2009년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된 이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매출액이 2조8251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66억6100만원으로 27.9% 급증했다고 1월30일 발표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건설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며 “인조대리석, 가전표면재의 판매 증가가 영업실적 호조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이 사업부 가운데 산업재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했으며 2014년 4/4분기 영업이익은 275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4% 증가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매출액은 6883억8200만원으로 1.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47억4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판매관리비 등 영업외비용이 늘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영업실적과 무관하게 일시적인 비용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2015년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자동차 원단 및 경량화 부품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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