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일동제약에 추천인사 선임 제안 … 적대적 인수합병 가능성도
화학뉴스 2015.02.10
일동제약과 녹십자가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에 돌입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녹십자는 일동제약의 주식 29.3%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최대주주인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의 지분 32.5%와 차이가 3.2%포인트에 불과한 상태이다. 녹십자는 2014년 1월 일동제약의 지분 14%를 추가 인수해 2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으나 일동제약에 추천인사를 이사로 선임하도록 제안서를 발송하면서 일동제약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제안서에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 이종식 감사, 최영길 사외이사 3명 가운데 이정치 회장을 제외한 감사 1명과 사외이사 1명의 선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은 녹십자 측의 주주제안서에 공식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녹십자가 2014년 영업실적을 호도하고 있다”며 “예고 없는 주주제안권 행사는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녹십자 측은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뿐인데 계속 이슈화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주주제안서가 반드시 적대적 인수합병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주주제안서는 내용상의 문제가 없다면 주총 안건에 반영돼야 하며 일동제약은 2월26일 이사회를 열어 주총 안건을 결정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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