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태양광 사업 흑자 전환했다!
한화큐셀, 1-9월 영업이익 416억원 … 한화솔라원 부진이 문제
화학뉴스 2015.02.13
한화가 태양광 사업에서 4년 만에 흑자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져 주목된다.
한화는 2014년 1-9월 태양광 사업에서 매출 1조3851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가 태양광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0년 중국 솔라펀을 인수해 한화솔라원으로 사명을 바꾸고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태양광 사업 영업손실은 2011년 1900억원에서 2012년 25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3년에는 한화큐셀의 영업실적이 반영돼 마이너스 1040억원으로 감소한데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한화큐셀은 2014년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416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시장에서 고효율․고품질 이미지가 강해 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영국 등 신규시장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다운스트림도 공급함으로써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한화솔라원이 부진해 변수가 되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3/4분기까지 영업손실이 160억원에 달했다. 2014년 1/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2/4-3/4분기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한화큐셀이 영업이익을 올리면 한화솔라원이 깎아먹는 구조가 재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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