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2016년 유행 선도할 4가지 공개 … 에멀젼 세럼 개발도 밝혀
화학뉴스 2015.02.23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자사의 이펙트 안료와 제형을 통합해 2016년 화장품 유행을 선도할 2016 컬러트렌드(2016 Color Trend)를 공개했다.
바스프는 2016년 화장품 시장을 이끌 4대 트렌드로 화려한 색채(컬러풀: Color Full), 선조의 지혜(앤션트 위즈덤: Ancient Wisdom), 권력의 여성(워먼 오브 파워: Woman of Power), 인생 제3막(써드 액트: Third Act)을 선정했다. ![]() 바스프의 발레리 피앙 패리슨(Valerie Pian-Parison) 퍼스널 케어 마케팅 매니저는 “4대 트렌드는 수요기업이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 영감을 불어넣고 창의력을 진작하는 동시에 혁신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화려한 색채(컬러풀)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에 블랙, 화이트, 메탈릭 실버톤으로 균형을 맞춘 색상들이 주를 이루며 즐거움을 추구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들로 구성돼 있다. 선조의 지혜(앤션트 위즈덤)는 올리브색, 붉은빛을 띠는 베리레드, 따뜻한 느낌의 밀키크림, 꽃분홍색에 갈색톤이 가미된 색상들로 낭만주의 시대 및 르네상스 시대의 주요 색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권력의 여성(워먼 오브 파워)은 깊은 베리색, 짙은 감색, 피치 누드색과 핑크․보라톤의 색상들로 대담하면서도 연약하고 단도직입적이지만 따뜻하며 관능적이지만 강인한, 양면성을 띈 여성의 진실한 면모를 반영했다. 인생 제3막(써드 액트)은 봄의 활기찬 색조를 절제된 성숙함으로 표현해냈으며 가을의 깊은 색감을 쿨톤으로 보완해 사계절의 다양한 느낌을 표현했다. 깊은 카라멜 색조는 따뜻함을 나타내며, 파란색과 핑크색의 음영은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바스프는 빛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한 가벼운 질감의 에멀젼 그레이스풀 레디언스 세럼(Graceful Radiance Serum)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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