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신약 개발에 5000억원 투자
신생 바이오기업 NGM 지분 15% 인수 …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기대
화학뉴스 2015.02.24
다국적 제약기업 머크(Merck)가 신생 바이오기업 NGM의 지분 투자 및 제휴에 4억5000만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NGM은 신약 후보물질 개발기업으로 임직원 수가 80명인 중소기업이다. 머크는 선급금으로 9400만달러를 지불하고 1억600만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NGM 지분 15%를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GM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7억6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머크는 앞으로 5년 동안 1년에 5000만달러의 R&D 비용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머크가 투자하는 4억5000만달러에는 NGM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 제품화됐을 때 발생하는 로열티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는 NGM이 당뇨병,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GM은 신약 후보물질인 NGM은 <화학저널 201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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