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폐기물에서 탄산칼슘 생산
이이알앤씨 기술 활용 2500톤 생산 … 온실가스 1300톤 감축 기대
화학뉴스 2015.02.24
울산시가 성암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탄산칼슘을 생산해 공급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환경분야 R&D기업 이이알앤씨(주)(대표 이강우)의 기술을 활용해 폐기물 매립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CO2)에서 탄산칼슘(CaCO3)을 생산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폐기물 매립장에서 나오는 LFG, Landfill Gas 등 매립가스는 유기물질이 부패․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메탄(CH4) 55%, 이산화탄소(CO2) 35%, 기타 10%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탄산칼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1년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고품질 탄산칼슘 약 2500톤을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하면 약 130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002년 11월부터 5925만9000N㎥의 매립가스를 회수해 쓰레기 소각장의 보조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7억8000만원의 수익 대체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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