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 광양 세풍단지 집결
바이오 플래스틱에 생분해 소재 생산 … 150억원 국고지원 요청
화학뉴스 2015.02.27
바이오소재 생산기업들이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원사들이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10만평에 달하는 투자를 결정했다. 2014년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약 10사가 MOU를 체결했으며, 바이오밸리를 조성해 입주기업들이 하나의 조직처럼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5년 4월에는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의 회원 5사가 참여하는 세풍산업단지 협동화사업추진단을 발족하고 앞으로 약 10개사가 추가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상반기에는 바이오소재 생산기업들이 입주할 부지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바이오 플래스틱 등에 대한 기술연구와 대량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 협의하고 정부에 150억원의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16년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의 유영선 회장은 “광양 세풍바이오밸리는 장기적으로 지구 온난화와 고갈성 석유자원에 대처하고 친환경 바이오 플래스틱과 생분해성 소재를 대량 생산해 수출의 거점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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