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기능성 소재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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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다멜 박사, 소재 개발 인정받아 … 관련분야 특허 90여건
화학뉴스 2015.03.02
머크는 2월23일 개최된 2015 캘리포니아 광학 박람회(SPIE Advanced Lithography Exhibition 2015) 시상식에서 기능성 소재 사업부의 랄프 다멜 박사가 프리츠 제르니커(Frits Zernike)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월2일 발표했다.
 다멜 박사는 머크가 인수한 AZ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으며, 반도체 초미세가공을 위한 포토레지스트, 반사방지코팅, 유도 자기조립(DSA) 소재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멜 박사는 화학과 초미세가공 분야에서 200여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90여건의 관련 분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다멜 박사의 유명 저서인 <다이아조나프토퀴논 기반 레지스트>는 기능성 소재 분야의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다. 다멜 박사는 AZ와 이전 직장에서 1986년부터 글로벌 연구개발(R&D) 디렉터, CTO 등 다양한 기술 보직을 맡았다. 다멜 박사는 SPIE 정회원으로 국제광학회(SPIE)와 미국화학회(ACS)에서 교육 과정을 맡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6월에는 광중합체(Photopolymer) 과학기술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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